공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세번째 지원…최대 50만원

 공주시청 전경. / 뉴스1
공주시청 전경.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세 번째 카드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기준 3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10일까지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지난 6월과 8월 이미 선정된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시는 적합 여부를 판단한 뒤 다음달 중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같이 지원하기로 했다”며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