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주민 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4차 운영회의
- 최형욱 기자
(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읍 문화춘추관에서 주민 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4차 운영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이종필 부군수와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협력 지원 사업 중간보고를 진행하고 ‘청춘거리 그리기 대회’에 대해 논의했다.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3년 간 국비 3억원을 투입, 청년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정주 환경 개선과 기반 구축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필 부군수는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추진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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