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우량 딸기 조직배양 원묘 분양…20일까지 접수
설향, 킹스베리·비타베리 등 신품종 22만 주
- 최형욱 기자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관내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조직배양 원묘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향 10만 주를 비롯해 신품종인 킹스베리·비타베리·하이베리 등 총 22만 주를 농가에 배포할 계획이다. 설향은 일반농가에 분양되며 분양가는 1주당 500원이다.
분양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딸기 재배 농가다. 신품종은 통상실시권을 보유한 단체 및 수출공선단체에 별도 분양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며, 분양은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또는 논산농기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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