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 상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과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민간단체 등에 수여된다.

시는 공정한 미래지향적 행정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는 △공공주도 대규모 풍력단지 개발사업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사업 △도내 최초 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 시설격리 △주요 관광지 발열체온스티커 전국 최초 도입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시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포용 도시를 조성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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