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5개소 대상 공공급식 추진…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 이찬선 기자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예산군은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기관,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공공급식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군청 구내식당에 이어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남도 농업기술원, 사회복지시설인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아름다운집, 기업체인 스플라스 리솜에 지역농산물을 포함한 식재료를 공급 중이다.
지역농산물 확대공급을 위해 출하농가 모집을 통해 19개 품목 26개 농가를 확보했다. 식재료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이 식재료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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