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내년 1월까지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임시 휴관

 공주시 석장리 박물관 전경. / 뉴스1
공주시 석장리 박물관 전경.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10월1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임시 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시실 노후화를 개선하고 디지털 전시를 강화해 구석기에 대한 대중적 흥미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다음달 사업에 착수해 내년 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야외 유적지와 특별전시실은 무료로 개방한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대표 구석기 유적지로써 위상을 강화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공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