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과학관 갈래”…추석연휴 대전 과학행사 풍성

국립중앙과학관, 제기차기·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인쇄술·통신·드라이빙 존서 운전체험

한가위 대잔치 포스터. (국립중앙과학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가위 연휴 기간 대전에서 다채로운 과학 행사가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은 30일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과학관 중앙볼트에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칠교놀이를 할 수 있는 전통 놀이판이 설치하고 1일 5회 전통 놀이 릴레이 미션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나만의 전통 팽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 1일 10회 진행되고, 달과 토끼 포토 존도 마련된다.

과학관에 달과 관련한 각 관의 전시물을 찾아보는 자유주제 관람 행사에 참여하면 전통 놀이인 공기를 증정한다.

천체관에서는 '달, 달 무슨 달?!'천체관 특별해설을 하루 세 번 진행하고, 창의나래관 기획 전시실에서는 민물고기 특별전 '담수魚지교'를 관람할 수 있다.

양일간 모든 행사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의발명체험관 내부. (대전관광공사 공식블로그 캡처)/뉴스1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1일에만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창의발명체험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자유관람 원칙으로 개인은 체험시간 전에 현장접수를 해야 한다.

불꽃놀이 발명을 비롯해 인쇄술, 통신, 드라이빙 존에서 운전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기종목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의발명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