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학생들, 공주서 햇밤수확 일손돕기
- 이찬선 기자
(공주=뉴스1) 이찬선 기자 = 농협충남세종본부는 대학생 100명과 햇밤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공주시지부 직원과 선문대 학생 100여명은 23일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와 신영리 마을에서 밤 수확과 포장작업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는 추석을 앞두고 제때 수확을 못해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대학생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안종진 농협공주시지부장은 “집중호우로 큰 재난을 겪은 공주지역 농촌에 대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일손돕기를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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