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의 진수 'NDT2' 23~24 대전예당서 내한 공연

'NDT2' 공연 포스터.(대전예당 제공)/뉴스1
'NDT2' 공연 포스터.(대전예당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세계 최고 현대무용단으로 불리는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DT)가 5년 만에 내한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23~2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크리스탈 파이트(CRYSTAL PITE)의 ‘TEN DUETS ON A THEME OF RESCUE(텐 듀엣츠 온 어 씸 오브 레스큐)’, 에드워드 클루그(EDWARD CLUG)의 ‘CLUSTER(클러스터)’, 나다브 젤너(NADAV ZELNER)의 ‘BEDTIME STORY(베드타임 스토리)’로 구성됐다.

신진 예술가들로 구성돼 역동적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NDT2'는 NDT에서 파생된 무용단으로 지리 킬리안, 한스 반 마넨과 같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안무가를 비롯해 솔 레옹, 폴 라이트풋, 마르코 괴케, 호페쉬 셱터, 알렉산더 에크만 등 유명 안무가들의 작품 620개 이상의 레퍼토리 보유하고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