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가을꽃 전시회’
구절초 해국 좀개미취 등 자생식물 10여종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9월 21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북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3 자생식물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절초, 해국, 좀개미취 등 백두대간의 대표 가을 자생식물 10여종과 대형 종이꽃을 활용한 포토존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경북 봉화 지역 가드너와 함께 조성한 야외 자생식물 모델정원에서 우리꽃이 주는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구절초, 해국, 좀개미취와 같은 가을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된 전시를 통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무료로 개방되며,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2023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이, 10월 7일에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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