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 개선사업’ 4년 연속 선정
분뇨처리방식 개선 악취저감 기반 강화
- 이찬선 기자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간 축산악취 개선 노력으로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누계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 전국 지자체 중 4년 연속 선정된 곳은 홍성군과 안성시, 김해시, 상주시 등 4곳뿐이다.
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으로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 기반을 강화해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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