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 앞두고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서울·대전 등 6개 행사에 10개 업체, 20여 품목 참가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대도시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7∼13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진행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사전 주문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구로구, 대전 서구 등 대도시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총 10개 업체가 참가해 서산마늘표고 떡갈비, 생강한과, 생강청, 상황버섯, 딸기와인, 함초된장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서산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서산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을 앞두고 인기가 높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특판전을 서산뜨레몰과 우체국쇼핑몰에서 진행하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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