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돌봄기관 14곳,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협약

 지난 23일 공주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주의료원·14개 아동청소년돌봄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의료원 제공) / 뉴스1
지난 23일 공주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주의료원·14개 아동청소년돌봄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의료원 제공)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의료원은 지난 23일 공주지역 돌봄기관 14개소와 지역 아동·청소년 건강 증진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신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공주시 돌봄센터 5개소와 공주푸른학교, 굴렁쇠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센터 9개소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건강 교육 실시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 네트워크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임수흠 원장은 “공공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아동·청소년을 위해 늘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주의료원은 지난 2020년 8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119안심콜 대리등록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사업 △재가장애인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건강관리 교육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