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 수해현장 건물 안전점검
- 최형욱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20∼2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옥룡동 일대 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청 허가건축과와 공주지역건축사회, 공주토목설계협회가 참여해 침수된 주택을 중심으로 건축물 구조 안전과 지반침하, 옹벽, 석축 등을 점검했다.
전기, 소방, 가스 분야 전문가도 가스 점검과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 형광등 교체 등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을 중심으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남윤선 허가건축과장은 “폭우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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