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45명 모집

19~21일 접수…“심리·행동 문제 조기 해결 ”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9~21일 ‘2023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45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의 심리·행동 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서비스이다.

시에 따르면 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중 전문가의 판단에 서비스 지원이 필요성이 인정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바우처 신규이용자, 고연령, 저소득 가구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진단서(혹은 소견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외에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혈관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5개의 지역사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