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제167회 1차 정례회 마무리…의원발의안 등 7건 원안 가결

22개 부서·기관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계룡시의회 ‘제167회 1차 정례회’ 폐회. (계룡시의회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가 지난 7~23일 진행한 ‘제167회 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8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권)에서 △계룡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조광국 의원) △계룡시 출향인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정 의원) △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교육 조례안(이용권 의원) 등 의원발의안 3건과 만 나이 통일을 위한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 제출의안 4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어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가결했다.

또한 13~22일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권)에서는 22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감사결과 계룡시 인구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 짜임새 있는 봄꽃축제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마련, 애향장학회 활성화 방안, 자살 예방 및 마약 확산방지 대책 마련 등 시정 요구와 192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범규 의장은 “17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을 위해 힘쓴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에 감사하다”며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