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강경·해월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논산시청 전경. / 뉴스1
논산시청 전경.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7일까지 ‘2023년 강경·해월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이 제안한 도시재생 관련 아이디어를 선정, 사업비를 지원하고 주민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강경지역은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지역 자원조사 △지역문제 해결, 해월마을의 경우 △공동체 활성화 회복 △주거복지 삶의 질 향상 △도시 활력 회복 등이다.

지원자격은 강경읍 또는 해월마을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직장 및 학교생활)을 둔 주민 3인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다. 신청은 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 숨을 불어넣겠다”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환경 마련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