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전한꿈이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성료

대전한꿈이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대전시체육회 제공)/뉴스1
대전한꿈이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대전시체육회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9~22일 '제4회 대전한꿈이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성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대 및 관내 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 주최, 대전시 테니스협회 및 유성구 테니스협회 주관, 대전시 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4개의 부(오픈부, 신인부, 국화부, 개나리부) 총 405팀 810명의 전국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이 참여했다.

경기 결과 △남자 오픈부 이경민 이호석 △신인부 주형원, 신현범 △여자 국화부 이미영, 이효인 △개나리부 권영래, 권미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120만원, 준우승 70만원, 공동3위 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진주 대전 유성구 테니스협회장은 “전국 동호인들의 건강한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서포트하고 다양한 대회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