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주요 시설물 민·관 합동 안전점검…“재난안전대비 만전”

온·오프라인 홍보, 안전문화 캠페인도 실시

급경사지 안전점검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맞춰 지난 4월26~27일에 이어 2일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성민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날 안전점검은 두마면 하수처리시설 등을 방문해 관리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 이상 유무를 확인·점검했다.

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최 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세밀하고 내실있는 점검을 해나갈 예정”이라며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해 재난안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