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완도군 등과 지역특산물 활성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완도군·마니커F&G·위메프 4개 기관 상생발전 도모

금산군-완도군-마니커F&G-위메프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지역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전남 완도군, 마니커F&G, 위메프와 지역특산물 활성화 공동마케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금산군은 지난 25일 서울시 위메프 소담스퀘어에서 전남 완도군과 협약을 맺고 금산인삼‧완도전복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공동마케팅 추진, 지역특산물 활용 공동상품 개발, 지역축제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산군과 완도군은 이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판매, 마케팅·홍보, 유통 등에 관한 협력을 이어가며 특산물 판매 활성화 및 소비 촉진 등에 관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박범인 금산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마니커F&G 최장호 대표, 위메프 신희운 전략제휴실장 등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4자 간 지역특산물 활성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에는 금산군, 완도군, 마니커F&G가 협업으로 공동 개발한 ‘금산인삼 완도전복 삼계탕’을 출시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수도 금산군이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군, 육가공전문기업 마니커F&G, 한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위메프와 금산인삼‧완도전복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최고와 최고의 만남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특산물 활성화 상생 협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