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임업직불금 내달 19일까지 접수하세요”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1일부터 지난해 9월30일까지 관내 소재 산지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임업직불금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사항들이 필수항목으로 추가됐다.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서가 필요하며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원 이상 임산물판매 증명서가 필요하다. 또한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된다.

지급은 신청 완료 후 검증을 통해 6월 중 대상자를 확정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를 반영해 10월에서 11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공식 시 산림공원과장은 “임업직불금 신청 시 안내사항을 유의해 기한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