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목천읍서 산불 2시간만에 진화…헬기 1대·대원 54명 투입

산림청 잔불진화 현장 자료 사진 (산림청 제공)
산림청 잔불진화 현장 자료 사진 (산림청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4일 오전 5시 45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지산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2시간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장비 15대, 산불진화대원 54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 소방 30)을 투입, 이날 오전 7시 45분 진화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정상 부근에서 발화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