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규제개혁신고센터 신설·규제혁신 TF 구성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홈페이지에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신설해 시민 누구나 불합리한 규제를 상시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TF 구성 △규제신고센터 온라인 창구 개설 △규제개혁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은 시민 일상생활 또는 기업 활동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규제사항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확인한 후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다.

또 인허가 및 기업·일자리 분야 규제는 관련 부서와 TF를 구성해 각종 규제를 직접 발굴, 중앙부처 법령개선 건의 및 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의 살림살이와 기업 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하겠다”며 “규제개혁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규제신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청 전략기획감사실 법무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