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20일부터 임시회 개회…국가산단 현장방문
조례안 13건·일반 안건 등 심의
- 이찬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의회는 20∼24일 임시회를 열고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내포신도시 현장을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임시회에서는 군정 주요 사업장과 주민 이용 불편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군민 생활편익을 점검한다.
군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결정과 5분 발언으로 문병오 의원의 ‘내포신도시 주차난 해소 방안’, 이정윤 의원의 ‘내포종합병원 소아청소년 병상 학보’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9건, 집행부 발의 2건 등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용 조례안(김은미 의원) △홍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정윤 의원) △홍성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은미 의원) △홍성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일순 의원)을 심의한다.
현장방문은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선균 의장은 “충남혁신도시의 완성과 원도심 공동화방지 2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감격을 전한다”며 “앞으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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