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서 화재…대응1단계 발령(1보)

소방차량 45대·인원 140명 투입

12일 오후 10시9분께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소방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12일 오후 10시9분께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소방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지하 기계에서 화재가 났다고 최초 신고를 받고 장비 45대(지휘2,펌프11,고가2,탱크5,화학3,굴절2,구조3,구급6,기타15)와 인원 14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17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