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세종기술㈜ 등 5개 기업과 투자 협약
- 이시우 기자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시는 국내 5개 기업과 52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배터리 장비를 제조하는 세종기술㈜은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건축 자재 및 태양광 설비를 생산하는 삼덕시스템㈜은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단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했다.
또 ㈜유일이엔지와 ㈜에이티이엔지, ㈜아이엔씨바이오도 아산에 공장을 이전 신설하거나, 증설할 계획이다.
투자를 통한 신규 공장이 들어서면 170여 개의 추가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으로 본사 및 공장 이전, 신증설 투자 결정에 감사하다"라며 "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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