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예산캠퍼스 도서관에 ‘그룹스터디룸’ 개소

 8일 공주대 예산캠퍼스 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산업과학대학분관 그룹스터디룸 개소식'에서 원성수 총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공주대 제공) / 뉴스1
8일 공주대 예산캠퍼스 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산업과학대학분관 그룹스터디룸 개소식'에서 원성수 총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공주대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8일 예산캠퍼스 도서관 4층에서 그룹스터디룸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해 최호규 도서관장, 이영진 학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그룹스터디룸은 도서관산업과학대학분관의 낙후된 열람실로 인한 산업과학대 학생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공주대가 학습 환경 개선 차원에서 설치했다.

스터디룸은 지난해 국립대학육성사업비로 2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166㎡ 규모의 구형 열람실을 리모델링해 4인실 4개, 8인실 2개, 10인실 1개 등으로 구축됐다.

이영진 산업과학대학장은 “그동안 학교 안에서 협업 학습과 소규모 회의 공간이 마땅치 않았던 산업과학대학 학생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