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하나은행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 운영 협약

 3월7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 업무협약식'에서 최원철 시장(오른쪽)과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엽그룹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 뉴스1
3월7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 업무협약식'에서 최원철 시장(오른쪽)과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엽그룹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7일 집현실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성진 부행장, 김원중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충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산성시장 문화공원 입구에 2000만원 상당의 냉장고 및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는 식재료 및 생필품을 냉장고에 기탁하면 누구나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쓸 수 있으며 상인회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단체, 개인 등 기부 의사가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최 시장은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를 활용해 일상 속 나눔문화 조성 및 저소득층 결식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