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불예방 긴급대책 간담회…이·통장과 협력 방안 논의
- 최형욱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6일 집현실에서 읍면동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부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이·통장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시는 산림공원과 산하에 산불진화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16개 읍면동에서는 산불감시원 120여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화재 발생 시 소방당국과 협력해 산불 초기진화 공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동기 경제도시국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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