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9월 말레이시아 농특산물 장터 추진

홍성군의회 의원들이 말레이시아 KTM식품 이마테오 회장과 관계자를 만나 지역 농특산물 현지 판매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홍성군의회 제공)/뉴스1
홍성군의회 의원들이 말레이시아 KTM식품 이마테오 회장과 관계자를 만나 지역 농특산물 현지 판매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홍성군의회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의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KMT식품과 홍성 농·특산물 판매 홍보전을 열기로 협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25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의정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KMT식품 이마태오 회장을 만나 오는 9월 코리아푸드마켓에서 홍성군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현지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홍성 딸기와 홍성마늘을 중심으로 K식품 도약의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이어 군의회는 말레시아 과일 수입업체 골든하베스트를 방문해 홍성 딸기의 가격경쟁력을 확인하고 수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