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의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성금 200만원 전달
- 김태완 기자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당진지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의원 전체(14명)와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 200만원을 마련했다.
김덕주 의장은 “갑작스런 지진 참사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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