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집중 단속
- 최형욱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관내 공공시설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민원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점검 내용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 △주차방해 행위 △장애인 주차표지 부정 사용 등이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시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사용 자동차 표지 위변조 등 부당 사용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예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시는 불법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홍보를 통해 장애인의 편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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