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충남도립대 상호협력 간담회…“지역 인재양성·신사업 발굴”

왼쪽부터 이재운 충남도의원,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 (계룡시 제공) /뉴스1
왼쪽부터 이재운 충남도의원,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충남도립대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 이재운 충남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감소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신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김 총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도립대학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계룡시와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에도 계룡은 편리한 교통·주거 여건 및 양질의 교육·문화 환경으로 인구가 늘고 있어 지방도시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관·학 연계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