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연

샌드아트 애니메이션·팝페라·퓨전국악 등 다채

계룡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연 포스터.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9일 오후 7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연을 연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저출산에 대한 시민 관심 유도, 인식개선 및 가족 간 친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샌드아트 애니메이션과 부모와 아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페라와 퓨전국악 무대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연은 예비부모, 신혼부부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저출산 시대에 아이가 주는 행복을 메시지 형태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새로운 문화와 가치관을 정립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객은 공연장이 협소해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