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내달 2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서 공연
어려운 환경 속 내일 향해 나아가는 여고생의 성장 이야기 담아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다음 달 2일 오후 7시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내일은 내일에게는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신작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카페 ‘이상’을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여고생 연두의 성장이야기를 담았다.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았다”며 “다가오는 겨울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룡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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