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2년 공직자 직무능력·정책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

6급 이하 44명 대상…현안 과제 이해·정책 개발 전문성 강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7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18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6급 이하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정책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 중점 정책의 이해, 정책개발의 구상 및 실현방향 모색 등 공직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첫 날에는 이화자 메티스경영연구소 대표가 ‘아이디어 발산 기법 및 혁신사례’를 주제로, 둘 째 날에는 김광호 콤비마케팅 연구원 원장이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직원들의 주도적인 정책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 △환경·농수산 분임을 구성하고 저출산 극복과 이민정책, 정부 정책과 연계한 탄소중립 대응방안 등 시책을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 정책자문위원 10명이 분임 토론에 참여해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에 관한 전문성 강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확산에 조언과 자문으로 도움을 줬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정책 환경변화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시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며 분야별 4개 분과에 총 50명이다.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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