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인기몰이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Coex Food Week 2022)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일 부여군에 따르면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기업 1000곳이 참가하고 5만여 명의 바이어와 소비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전시회다.
군은 굿뜨래관 부스를 통해 멜론, 방울토마토, 양송이 등 부여10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선보이는 중이다. 토마토즙, 양갱, 건표고, 식혜 등 우수 가공식품도 전시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즉석에서 조리한 칼집밤 인기가 좋다. 부스 한편에선 바이어들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굿뜨래 농식품을 더욱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굿뜨래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굿뜨래’ 사용승인 주기를 2년으로 제한하는 등 브랜드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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