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기여 공로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왼쪽에서 3번째)이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의회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과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이 나란히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2일 군의회에 따르면 서울사회복지대상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지방의원과 사회복지공무원, 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민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은 주민복지를 위한 조례 제·개정, 정책결정에 주민들의 직접참여기회를 넓히는 등 주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전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은 ‘예산군 한부모 가족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예산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들 군의회의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개발과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