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복선전철시대 홍성 대형 직거래 장터 구축 필요”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 제안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의회 권영식 의원은 12일 5분발언을 통해 “쇠락하던 홍성군이 별의 순간을 맞고 있다”며 “내년 말 개통되는 서해선 복선전철시대를 맞아 도시민을 위한 대형 직거리장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농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대형 직거래 장터를 만들어 도시민에게 판매와 소비를 촉진하는 서해안 로컬 마트, 푸드 플랫폼을 구축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시급하지 않은 사업을 중단해서라도 홍성읍성 복원을 위해 예산을 집중하고 전통시장 현대화, 홍성 매일 시장 매입 및 먹거리 타운 조성”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홍성천 하상주차장 3곳을 무료주차장으로 개방하고 발상의 전환으로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 홍성의 별의 순간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