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대전교육청 방문 ‘군문화엑스포’ 학생 관람 요청

설동호 교육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

이응우 계룡시장(왼쪽)이 대전교육청을 방문, 설동호 교육감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계룡시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8일 대전교육청을 방문해 설동호 교육감과 환담한 후 10월7일 개막하는 ‘세계군문화엑스포’에 많은 학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 계룡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군문화 행사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와서 관람·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적극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이 군문화엑스포 행사 일환인 각종 병영훈련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설 교육감은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로 해외 군악공연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10월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