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4차 보고회

16개 부서 160개소 점검 완료

26일 시청 대회의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4차보고회를 주관하고 있다(서산시 제공)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이완섭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장 및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중 안전점검 추진현황, 자율점검 홍보실적,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8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소관부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점검대상시설 232개소 중 160개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나머지 시설물은 내달 10월 초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안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을 발견할 경우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의뢰하고 필요 시 건축물 사용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넌다는 자세로 단순·경미한 사항이라도 꼼꼼하게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반영해 개선·정비하라고 지시했다”며 “시민들에게도 내 집과 내 점포는 내가 점검한다는 자율점검 의식의 확산이 중요하다. 집중 안전점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26일 시청 대회의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4차보고회 모습(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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