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관내 일반음식점에 ‘군문화엑스포’ 홍보용 위생복 배부

127개 업소에 엠블럼·홍보문구 새긴 앞치마·위생모 400세트

계룡시가 관내 일반음식점에 배부한 군문화엑스포 홍보용 앞치마와 위생모. (계룡시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관내 일반음식점 127개 업소에 10월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용 위생복을 배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 배부된 앞치마와 위생모는 군문화엑스포 엠블럼과 홍보문구가 새겨져 있다.

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와 함께 음식점 종사자가 행사 기간 착용해 친절하고 위생적인 축제 이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위생복은 영업면적 100㎡ 이상 일반음식점 대상 홀 서비스 종사자를 기준으로 관내 127개 업소에 400세트가 배부됐다.

시 관계자는 “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엑스포 기간 계룡을 찾은 방문객에게 위생적이고 청결한 서비스와 먹거리 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10월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