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취임…"행복 지자체 1번지"

제38대 시장 황명선호 2기 시정 힘찬 출발
“모두가 잘사는 희망도시 구현”

(논산=뉴스1) 이영석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 취임선서© News1

</figure>6.4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황명선 시장이 민선6기 제38대 논산시장으로 취임했다.

논산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가족, 직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논산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황 시장은 충령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취임식은 시민의 소리 영상 상영,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시립합창단 축가, 기념 식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황 시장은 “논산을 사람 중심, 원칙과 기본이 지켜지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행복 지자체 1번지로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훈련병 영외면회제 실시,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선정, 충청권 광역철도망 논산 포함, LH(한국토지주택공사)내동2지구 보금자리 사업 재개 등을 이루어 냈다”고 소회했다.

이어 “올해는 민선 6기의 출발과 더불어 향후 50년, 100년 논산발전을 이끌어갈 신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더 신중히, 더 무겁게 듣고 사람 중심의 시정을 실천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원칙과 기본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을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leeyos09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