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 ‘국방포럼시리즈’ 개최
- 박영문 기자
(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국방포럼 시리즈는 최근 안보환경의 변화·중요성 인식과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거점지역인 대전충청권의 국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가 주최하고 정치언론국제학과·컴퓨터공학과·정보통신공학과·광센터공학과가 공동주관한다.
이날 박기련 한남대 교수(기갑여단장 역임)가 ‘북한의 무인기 침투’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7일에는 최봉완 교수(국방M&S연구센터장)가 ‘북한 탄도미사일 요격전략과 국방기술개발’, 8일엔 이규열 국방전략대학원 교수가 ‘남북한 전력과 위협 평가’ 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 14일 강희각 박사(전 합동군사대학 교수부장)가 ‘북한의 해상도발 : 남북한 해군무기체계와 국방기술개발’란 주제발표를 한다.
한편 전략연구소는 18일 오후 2시30분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한국의 국방획득 정책과 국방ICT산업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방위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강인호 한국국방연구원 박사의 ‘한국의 국방획득 정책의 현황과 전망’ ▲ 강인원 국방기술품질원 박사의 ‘한국의 국방기술 수준에 관한 연구’ ▲ 김용환 KIST 안보기술개발단장의 ‘한국 국방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의 ‘대전 충청권의 국방산업 발전전망: 인재개발의 중요성’ 등이 발표된다.
또 이헌곤 국방과학연구소(ADD) 부소장 등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연철 국방전략연구소장(정치언론국제학과)은 “방위기술과 산업기반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노력으로 국방포럼 시리즈와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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