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첨단기술 접목한 실감형 동화체험관 운영
-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고령군은 9일 다산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동화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체험관은 5면 형 대형 스크린과 XR(확장현실) 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참여, 등장인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갖췄다.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국립중앙도서관이 개발한 실감 콘텐츠를 적용한 것으로 대구·경북에서는 최초 도입됐다.
체험관은 1~2월 시범 운영을 거친 뒤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다산도서관은 실감형 동화체험관 외에 AR 증강현실 도서, 책 읽어주는 로봇, 디지털 그림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정보서비스 공간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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