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세쌍둥이 가정에 출산 축하 지원금 등 총 9940만원 전달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7일 백일을 맞은 세쌍둥이 가족인 김 모 씨 가정을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의 방문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양육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주시는 출산 축하금 20만원과 출산장려금 첫째아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8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미역과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선물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지급되는 산후 조리비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세쌍둥이 부모에게는 부모 급여 5400만원과 아동수당 1080만원, 출산장려금 등 총 9940만원을 3년 이내에 지급한다.
주낙영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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