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교상 구미시의장 "2025년 재도약 에너지 모으는 한해 되도록 할것"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박교상 구미시의장이 "2025년은 구미 재도약을 위한 에너지를 모으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의장은 이날 자료를 내고 "올해 구미시는 기회 발전특구, 교육 발전특구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해 첨단 산업 발전과 교육 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025에는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로 아시아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와 문화 체육 분야를 더욱 키워 낭만문화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한 해가 되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기운을 품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에는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해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출산과 인구감소 극복,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 반도체 특구 등 국책사업의 체계적인 사업추진과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 시의장은 " '시민이 주인인 의회'라는 원칙에 따라 집행기관과의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 관계를 바탕으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구미시와 시민을 위한 최선의 지혜를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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