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1000억원 투자 끌어내며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

의성군이 20일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2년 연속 대상을 받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했다. (의성군 제공)2024.12.24/뉴스1
의성군이 20일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2년 연속 대상을 받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했다. (의성군 제공)2024.12.24/뉴스1

(의성=뉴스1) 신성훈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체결과 일자리 창출 실적, 투자유치 특수시책 발굴·기반 조성 노력을 평가해 수여한다.

군은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422억원, 26년 준공),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25~26년), 세포배양 지원센터(90억원)를 구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72.8억원), 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58.9억원), 의성 워라밸 복합문화센터건립(100억원), 세포배양지원센터 GMP 구축(94억원), 단밀농공단지 기숙사 건립(42억원)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모터 & 코어 생산기업 ㈜코아 오토모티브와 MOU를 체결해 489억원 규모의 투자와 9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