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달서구·달성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 선정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대구 중구 남산동과 달서구 상인동, 달성군 현풍읍이 선정됐다. 이미지는 사업 개요도. (대구시 제공)/뉴스1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대구 중구 남산동과 달서구 상인동, 달성군 현풍읍이 선정됐다. 이미지는 사업 개요도. (대구시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대구 중구 남산동과 달서구 상인동, 달성군 현풍읍이 선정됐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들 3곳에는 오는 2029년까지 731억5100만 원을 투입, 쇠퇴지역 활성화와 주거복지 향상 사업을 진행한다.

중구 남산동은 자동차부속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남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이 진행된다. 새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택정비 사업을 벌이는 것이다.

달서구는 월배공원 일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달성군 현풍읍은 30년 넘은 현풍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이 진행된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