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눈썰매 축제' 21일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서 개막
- 공정식 기자
(군위=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군위군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가 오는 21일 개막한다.
18일 군위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군위군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눈썰매장 개장과 함께 시작하는 이번 축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삼국유사 테마파크 눈썰매장에는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눈썰매장 2곳을 비롯해 높이 4m 대형 눈사람과 눈마을 조형물 등이 조성되고, 눈썰매 체험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21~25일 눈썰매장 개장 이벤트로 키다리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쇼, 겨울왕국 엘사·트랜스포머 범블비와 함께 즐기는 버블쇼, 성악으로 듣는 캐럴 공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우남현 삼국유사 테마파크 운영팀장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북유럽 감성의 눈마을에는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더 커진 눈썰매장과 다양한 공연과 알찬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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